Thursday, February 12, 2015

연구의 실용성

실용성에 대한 전망을 고려하지 않고 개인의 학습이라는 이름으로 막연한 공부에 시간을 보내는 것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? 라고 주드는 자문하면서 십여 년 이상 독학해온 자신의 모습에 회의를 품는다. 


책을 덮으며 가장 뜨끔했던 구절. 그러게. 이게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. 선택의 기로에서 무지 흔들리는 중. 흔들릴때마다 내 마음을 다잡아줄 영도자가 필요해. 논문 찍어내는 기계가 아닌 이상 멀리 보면서, 나는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스스로 믿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져야 할 일이지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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